홍명보호에 승선한 김진수(21)를 향한 소속팀 니가타의 응원이 뜨겁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나비는 15일 '한국 A대표팀에 승선한 김진수가 소속팀과 팬들로부터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야나기시타 마사아키 니가타 감독은 김진수를 불러 '대표팀에 갔을 때 이런 것도 제대로 못하느냐는 소리를 들으면 안된다'며 팀 전제 훈련 뒤 개인지도를 하는 열성을 보였다. 팬들도 응원에 나섰다. 팀 훈련을 실시하는 연습구장에 나와 '한국 대표팀 축하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걸고 선물공세를 펼쳤다. 니가타의 기대주로 성장하고 있는 김진수가 대표팀에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그만큼 크다. 스포츠나비는 '김진수가 야나기시타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밝힌 뒤 유창한 일본어로 오늘이 두 번째 생일이라고 농담까지 던졌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17~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을 거친 김진수는 2012년 니가타에 입단해 현재까지 활약 중이다. 2011년 당시 홍명보 감독이 이끌던 올림픽대표팀 소집명단에 3차례 포함된 바 있으나, 경기에 출전하진 못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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