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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회장은 15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가진 '에어아시아 엑스 신규 취항' 행사에서 "박지성은 '아시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왔다. A매치 100회와 맨유에서 210경기 이상 뛰었다. 많은 수상도 했다. 대단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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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페르난데스 회장은 박지성을 특별 손님으로 소개했다. 미니 골대에 볼을 차 넣으면서 '에어아시아 엑스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세리머니에 박지성을 전문가로 소개했다. 그리고 박지성과 번갈아가면 공을 차 세리머니를 즐겼다. 곧바로 페르난데스 회장은 박지성에게 에어아시아 모형 비행기를 선물했다. 박지성이 QPR에서 힘든 시즌을 잘 견뎌준 보답이었다. 특히 박지성을 통해 아시아에서 에어아시아의 사럽을 확대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고마움도 포함돼 있었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그 동안 '(박지성의) 노력에 어떻게 감사를 전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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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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