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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이적을 담당하고 있는 현지 대리인인 바셰리니는 15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에어아시아 엑스 신규 취항'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지성을 비롯해 토니 페르난데스 QPR 구단주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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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은 잠시 비즈니스 룸 밖에서 대기 중인 바셰리니와 잠시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는 "박지성에 대해 물어보려고 하느냐"고 먼저 물었다. "그렇다"고 대답하니 그는 "나는 선수의 어떤 정보도 얘기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포털사이트에 내 이름을 쳐봐도 나의 코멘트가 포함된 기사는 찾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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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셰리니는 박지성의 K-리그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고개를 끄덕였다. 박지성이 지난달 20일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서 밝혔던 대답과 같았다. 당시 박지성은 "(이적에) 모든 팀이 열려있다.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지를 남겨두었다. "모든 가능성에는 K-리그 진출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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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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