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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은 대표 합류 전 골감각을 예열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김신욱은 16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12골로 득점 2위로 올랐다. 김신욱은 "감독님이 용기를 줘서 경기를 잘 뛸 수 있었다. 한상운, 하피냐, 이 용 등이 도움을 줘서 골도 넣고 이길 수 있었다"고 공을 동료들에 돌렸다. 특히 이날 김신욱은 다시 한번 한상운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김신욱은 올시즌 기록한 12골 중 5골을 한상운의 도움으로 성공시켰다. 김신욱은 이에 대해 "잘 맞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 한상운은 킥, 패싱력, 센스가 같이 축구한 사람 중에 최고다. 내가 더 집중해서 움직이면 골을 넣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다. 내가 잘하면 바로 패스가 들어오니까 좋은 결과로 나타나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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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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