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 인한 해프닝이다. 17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NC전이 우천으로 중단됐다 속개됐다.
오후 6시43분, 먹구름이 잔뜩 낀 하늘에 갑자기 비가 내렸다. 심판진은 빗줄기가 거세지자 곧바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1회말 두산은 이종욱의 볼넷과 NC 선발 아담의 견제 악송구, 그리고 민병헌의 볼넷과 도루로 무사 2, 3루의 찬스를 맞은 상태.
하지만 경기 중단을 선언한 지 2분 만에 다시 경기가 진행됐다. 갑작스럽게 내린 비가 다시 그쳤기 때문이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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