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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 자케로니 감독은 대회 개막에서 앞선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흔치 않은 시기에 국제대회를 치른다. 대표팀 훈련 시간이 적은 가운데 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 대진 상대도 다양한 만큼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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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에 대해서는 "축구라는 것은 결과 추구한다. 그래야 동기부여가 된다. 지난 대회에 비해 구성에서 교체가 많지만 일본 축구의 단결력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 축구를 높이 평가한다. 적극적이고 기술과 체력이 우수하다. 2년 전과는 많이 다를 것이다. 한국과 3차례 경기를 했는데 모두 어려운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한국과 일본은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격돌한다. 가장 최근인 2011년 8월 삿포로에서 열린 한-일전에선 일본이 3대0으로 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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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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