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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후반기 2경기를 포함해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전 이후 14경기 연속 히트 행진을 벌이며 타율을 2할8푼9리로 끌어올렸다. 3할 복귀도 얼마남지 않은 분위기다. 추신수는 이 기간 타율 4할2푼1리를 올리며 타율과 출루율에서 내셔널리그 선두 다툼을 벌였던 시즌초의 기세를 완벽하게 되살렸다. 멀티히트 경기는 올시즌 34번째이며, 14경기 연속 히트는 자신의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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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터뜨렸다. 팀이 4-2으로 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버넷의 92마일짜리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1루쪽으로 강습타구를 날렸다. 타구는 상대 1루수 가렛 존스를 맞고 2루수 쪽으로 흐르며 내야안타가 됐다. 그러나 추신수는 1사후 보토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는 순간 2루 도루를 시도했으나 태그아웃돼 도루자를 범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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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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