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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강행군 속 강인한 체력+강한 정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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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측면에선 1992년생 공격수 윤일록과 수비수 김진수 조합이 바지런히 사이드라인을 오르내리며 공격에 활력을 부여했다. 김진수와 윤일록은 '이광종의 아이들'이다. 2009년 이광종 감독이 이끌던 17세 이하 대표팀에서 함 나이지리아월드컵 8강 신화를 썼다. 2011년 20세 이하 콜롬비아월드컵에선 16강행을 이뤘다. 연령별 대표팀은 물론 큰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온 동갑내기 대표팀 막내들은 첫 A매치의 분위기에 쫄거나 물러서지 않았다. 어린선수들의 움직임은 빠르고 경쾌했다. 22번, 33번 등번호를 달고 종횡무진, 신나게 왼쪽라인을 달렸다. 패기만만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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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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