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코리안 듀오' 박지성(32)과 윤석영(23)이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동반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박지성과 윤석영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전지훈련 캠프에서 열린 이탈리아 세리에A 우디네세와의 친선경기에 나란히 선발로 출전, 각각 61분과 풀타임을 소화했다.
박지성은 후반 16분까지 뛰다 스테판 음비아와 교체됐다. 왼쪽 풀백 윤석영은 90분을 모두 활약했다.
이번에도 둘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QPR 우디네세에 1대2로 졌다. 두 골을 내주고 끌려가다가 후반에 투입된 프랭키 서덜랜드가 만회골을 터뜨려 영패를 면했다.
현재까지 QPR의 프리시즌 전적은 1승1무2패다. QPR은 12일 잉글랜드 4부 리그 엑서터시티와 비긴 뒤 14일 3부 리그 피터보로 유나이티드에 패배했다. 그러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QPR은 19일 터키 베식타스전에서 1대0으로 이겨 프리시즌 첫 승리를 올린 바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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