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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으로서는 산토스 영입으로 허리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시즌 초반 김두현이 무릎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한 이후 공격형 미드필더가 마땅치 않았다. 브라질 출신 외국인 선수 핑팡은 6개월만에 짐을 쌌다. 조용태나 이현웅 등도 아쉬움이 컸다. 투톱 카드를 들고 나왔다. 하지만 이마저도 조동건과 정대세의 릴레이 부상으로 제 빛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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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성공 가능성은 커보인다. 수원은 박현범 외에도 이용래 오장은 등 K-리그 최고 수준의 중앙 미드필더들이 버티고 있다. 이들이 뒤에서 버티어준다면 산토스로서는 마음 편히 공격에만 전념할 수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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