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과 이종석의 2단 키스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16회에서는 드레스를 입은 장혜성(이보영 분)이 박수하(이종석 분)와 달달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일어나 아침이야"라는 혜성이의 목소리에 눈을 뜬 수하는 새하얀 공주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은 장혜성을 보고 놀랐다.
혜성은 "이게 꿈이지 생시냐? 넌 꿈도 유치찬란하다. 콘셉트가 이게 뭐냐?"며 핀잔을 늘어놓았고, "꿈이면 빨리 깨. 이거 너무 불편해"라고 투정부렸다.
이에 수하는 "싫어 내 꿈이야. 내가 깨고 싶을 때 깰 거야"라며 혜성을 끌어안고는 키스를 퍼부었다. 볼과 이마에 두 차례 입을 맞추며 행복해 하는 수하는 그 순간도 잠시 피를 흘리고 쓰러진 혜성을 흔들며 잠에서 깼다.
복선을 암시하는 수하의 꿈 장면은 위기를 앞둔 수하와 혜성의 아름다운 모습이 더욱 빛나는 만큼 불길한 미래를 암시했다.
한편 이날 16회 말미에는 수하가 “그녀가 민준국에게 납치됐다”라며 “그로부터 2시간 30분후 우리들의 11년간 이야기는 종지부를 찍게된다”라는 말을 남겨 앞으로 남은 2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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