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탄 사나이' 박용지(울산)가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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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지는 23일 울산현대미포조선과의 연습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접촉이 없었지만, 부상을 하고 교체됐다. 정밀 검사 결과, 다섯 번째 발가락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
결국 29일 오전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복귀까지 최소 5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더이상 올시즌 그라운드에 나서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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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돌파가 장기인 박용지는 자유계약으로 올해 울산 유니폼을 입었다. 동계훈련에서 팀 내 최다 골을 넣으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귀여운 외모로 소녀 팬들을 몰고 다니며 K-리그 꽃미남 대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었다.
박용지는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 16경기에 출전, 1골-1도움을 기록하며 영 플레이어상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부상을 한 박용지의 이탈이 울산에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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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아시안컵으로 인해 일주일 휴식기를 가졌던 울산은 31일 경남과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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