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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팀 중에는 유일하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라 있다. FA컵 8강전도 기다리고 있다. '트레블(챔피언스리그, 정규리그, FA컵 동시 우승)의 꿈'이 유일하게 살아있다. 최용수 서울 감독의 입가에도 미소가 살아났다. 하지만 아직은 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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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은 어느 때보다 매서웠다. 최 감독은 "전반기에 팬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힘들게 6위까지 올라왔다. 우리의 진정한 실력이 아니었다. 제주전부터 진검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전 다음에는 곧바로 수원과의 슈퍼매치(8월 3일)가 기다리고 있다. 그는 "선수들 모두 휴식기동안 잘 쉬었고, 좋은 흐름을 이어왔다. 수원전을 생각할 여유가 없다. 당장 제주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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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에서 홍명보호의 주축으로 활약한 하대성 고요한 윤일록의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50대50 이다. 대표차출 전부터 풀타임을 뛰고 있었다. 국가대표 경기에서 주축 역할을 해줘서 희망적이다. 국가대표로 뛴 것은 실보다는 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체력적인 부분은 걱정되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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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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