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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 간 경북 영덕군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영덕대게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주최:경북 영덕군, 주관:스포츠조선, SBS ESPN, 비트윈 스포츠&엔터테인먼트)는 후자에 꼽힌다. 10세 이하, 12세 이하 두 부문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엔 전국 56개 축구클럽 73개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조별리그 예선과 결선 토너먼트로 나뉘어 치러진 대회는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관계자 등 총 1만여명이 참가했다. 박지성축구교실(JSFC), 유비사커, 진주고봉우FC, 파주조영증FC, 강정훈FC, 첼시코리아 아카데미 등 전국 유명 클럽 뿐만 아니라 포항 울산 대구 부산 등 K-리그 클래식 소속 유스팀도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일본 J-리그 알비렉스 니가타가 10세 이하, 12세 이하 두 부문 모두 선수단을 출전시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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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인프라 및 대회 운영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영덕읍과 강구읍, 영해읍 등 영덕군 일원에 위치한 천연잔디 및 인조잔디 구장에서 전 경기가 펼쳐졌다. 모든 팀이 경기장 20분 거리 내에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도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주최-주관사가 각급 대회 개최로 쌓은 노하우가 잘 발휘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준비, 진행 및 여건이 입소문을 타면서 일부 구단은 같은 기간 열리는 기존 대회 참가를 포기하고 영덕대게배로 선회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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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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