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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현의 호투가 빛났다. 지난해 5월4일 이후 약 1년3개월만에 선발로 나선 문성현은 5이닝 동안 7안타를 맞았지만, 2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선발승은 지난해 4월20일 목동 두산전 이후 467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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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염경엽은 경기후 "문성현이 좋았을 때의 모습을 보여줘 본인은 물론 팀에도 희망적이다. 오늘 불펜투수들의 활약이 좋았는데, 오랫만에 지키는 야구를 할 수 있었다"면서 "박병호가 중요한 상황에서 4번타자 역할을 잘 해줬고, 최근 좋은 활약을 계속하고 있는 김민성에게도 많은 칭찬을 해주고 싶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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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화 김응용 감독은 "오늘 김혁민이 잘 던졌는데, 홈런을 맞은게 아쉽다"고 말했다.
목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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