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물고기 비늘과 같은 피부로 뒤덮여 고통받는 소년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중국 저장성 원링시에 사는 8세 소년 판 시안항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 전체가 두껍고 딱딱한 비늘과 같은 피부를 가지고 있어 '피쉬 소년'으로 불리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더 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판군은 선천적으로 어린선 (Ichtyosis, 비늘증)이라는 희귀질환을 가지고 태어났다. 어린선은 전신에 물고기 비늘처럼 피부가 갈라지며 각질이 일어나는 증상을 말하며 매년 약 1만6000명의 아이가 이 병을 갖고 태어난다.
판군은 피부가 갈라지는 아픔과 땀이 배출되지 않아 발생하는 발열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특히 가려움 때문에 지속적인 통증을 느껴 밤마다 자는 것도 힘겨울 정도다.
전문가들은 "아직 어린선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찬물로 몸의 열을 식혀주거나 크림을 발라 갈라짐을 방지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판군의 부모는 "아이가 고통 없이 다른 또래들처럼 학교에 다니는 것이 가장 큰 소원"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불쌍한 소년, 누군가 치료법을 빨리 개발했으면 좋겠다", "약값도 만만치 않을텐데", "환경오염이 부른 재앙인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물고기 비늘 소년. 사진출처=더 선
중국 저장성 원링시에 사는 8세 소년 판 시안항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 전체가 두껍고 딱딱한 비늘과 같은 피부를 가지고 있어 '피쉬 소년'으로 불리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더 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판군은 선천적으로 어린선 (Ichtyosis, 비늘증)이라는 희귀질환을 가지고 태어났다. 어린선은 전신에 물고기 비늘처럼 피부가 갈라지며 각질이 일어나는 증상을 말하며 매년 약 1만6000명의 아이가 이 병을 갖고 태어난다.
판군은 피부가 갈라지는 아픔과 땀이 배출되지 않아 발생하는 발열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특히 가려움 때문에 지속적인 통증을 느껴 밤마다 자는 것도 힘겨울 정도다.
전문가들은 "아직 어린선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찬물로 몸의 열을 식혀주거나 크림을 발라 갈라짐을 방지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판군의 부모는 "아이가 고통 없이 다른 또래들처럼 학교에 다니는 것이 가장 큰 소원"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불쌍한 소년, 누군가 치료법을 빨리 개발했으면 좋겠다", "약값도 만만치 않을텐데", "환경오염이 부른 재앙인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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