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일에 열리는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한국(홈)-이란(원정)전에서 한국이 이란의 높이에 고전할 것을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일 오후 6시 45분 필리핀 마닐라의 몰오브아시아아레나에서 열리는 한국-이란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4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43.74%가 2m18의 장신 센터 하메드 하다디를 앞세운 이란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홈팀으로 지정된 한국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8.26%로 나타났고, 나머지 27.98%는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점쳤다. 전반전 역시 이란의 우세가 48.64%로 최다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 우세(31.98%)와 5점 이내 박빙승부(19.37%)순으로 나타났다. 득점대의 경우 전반에서는 34점 이하-40점 이란 리드가 12.56%로 가장 높았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70-70점 같은 점수대가 19.20%로 1순위를 기록했다.
농구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매치 게임은 지정된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전(1+2쿼터: 34점 이하, 35-39, 40-44, 45-49, 50-54, 55점 이상) 및 최종 점수대 (69점 이하, 70-79, 80-89, 90-99, 100-109, 110점 이상)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란의 경우 NBA 필라델피아 소속의 포워드 아살란 카제미가 소속팀의 반대로 대표팀에서 제외되면서 전력이 다소 약화됐다"며 "지난 윌리엄존스컵에서 벌어진 이란전에서의 경기 내용을 분석한다면 적중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42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일 오후 6시 35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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