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2013년 국내프로야구(KBO) 4경기 8개 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런앤런 1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의 대다수인 79.24%는 KIA-넥센(3경기)전에서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런이 나오지 않을 확률은 20.76%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KIA(32.35%)와 넥센(26.87%) 양팀 모두 4~5점대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5위 KIA는 주중 3연전에서 삼성에 2패를 당하며 스윕 위기에 몰렸다. 서서히 컨디션 회복을 하던 윤석민까지 무너지며, 팀 분위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넥센 또한 최근 5경기 2승3패로 페이스가 떨어져 있다. 그러나 나이트를 비롯한 부진했던 선발들이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어, KIA에 비해 조금 나은 상황이다. 올 시즌 양팀간의 맞대결에선 KIA가 넥센에 5승3패로 앞서고 있으며, 평균 득점 역시 6.38로 넥센만 만나면 고득점을 올리곤 했다. 넥센 역시 8경기 평균 득점이 5.88점으로 양팀의 맞대결은 투수전 보단 타력전이 될 공산이 크다. 경기당 홈런을 살펴보면, 박병호 강정호를 앞세운 넥센이 경기당 0.96개를 KIA는 0.74개를 쏘아 올리고 있다.
1경기 LG-삼성전에서는 야구팬 72.68%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홈런이 나오지 않을 확률은 27.32%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29.98%)과 삼성(29.84%) 양팀 4~5점대 예상이 최다 집계됐다. 지난 주말 두산에게 루징시리즈를 기록한 LG는 4일간의 휴식을 가졌다. 다소 지쳐 보이던 불펜에 휴식은 컨디션 회복을 위해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선두 삼성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승 행진은 끊겼지만 주중 KIA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 중이며, 완벽한 투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최근 5경기에서 1경기를 제외하곤 5득점이상을 올리고 있다. 시즌 1위, 2위를 기록중인 팀간 대결답게 4승4패로 팽팽하다. 하지만 평균 득점에서 LG가 4.63점을 올리고 있어, 3.63점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에 앞서고 있다. 선두권 수성을 위한 분수령이 되는 경기인 만큼 팽팽한 경기가 예상된다.
2경기 SK-두산전에서는 73.88%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26.12%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SK(31.35%)와 두산(27.13%) 모두 4~5점 기록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4경기 NC-한화전에서는 67.05%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32.95%는 홈런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NC(30.54%) 4~5점, 한화(33.59%) 2~3점대가 최다 집계됐다.
야구토토 런앤런 게임방식은 대상경기 별 홈런 유무를 O/X로 표기하고, 연장전을 포함한 각 팀의 최종 점수를 예측해 5개의 점수대 구간(0~1/2~3/4~5/6~7/8+)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한편 야구토토 런앤런 17회차는 LG-삼성, SK-두산, KIA-넥센, NC-한화전을 대상으로 경기시작 10분 전인 2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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