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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도전'이었다. 남은 시즌 안에 자신의 기량을 입증해야 했다. 그래서 계약기간도 6개월이다. 연봉도 구단에 백지위임했다. 사실상 출전수당만 받고 뛴다. 그러나 부활의 기회가 찾아온 것만 해도 감사한 현실이다. 정성훈은 "도전이다. 큰 마음을 먹고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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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맨'은 정성훈의 별명이다. 2002년 울산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뒤 대전, 부산, 전북, 대전을 거쳤다. 그리고 12년 만에 고향팀 경남과 인연이 닿았다. 마산 출신인 정성훈은 "여러 팀을 많이 거쳐 적응에는 자신있다. 특히 경남은 편안하다. 숙소에서 부모님이 사시는 곳까지 10분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깝다"고 전했다. 숙소 생활을 자청한 정성훈은 "내 성격이 워낙 유쾌하고 후배들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융화 면에선 문제가 없을 것이다. 아직 팀에 합류한 지 3일 밖에 안됐는데 편해지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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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에게는 당장 눈에 보이는 기록이 필요하다. 목표는 공격포인트 10개다. 그는 "포인트를 약속했다. 20경기가 남았는데 10개의 포인트를 하고싶다. 그래도 개인적인 욕심보다 팀 승리를 먼저 생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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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의 도전은 지금부터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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