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사표 제출 '프리 선언 할까'
MBC 나경은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MBC 관계자는 5일 "최근까지 육아 휴직 중이었던 나경은 아나운서가 8월 초 사표를 냈다"면서 "가정과 육아에 전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약 1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이달 중 MBC 복직을 앞두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나경은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로 전향하려는거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MBC 관계자는 "육아 외에 다른 특별한 이유는 들은 바 없다. 이후 프리선언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나경은 아나운서의 사의 표명에 따라 손석희, 최일구, 오상진, 문지애 등 올해 MBC를 떠난 진행자만 총 5명이 됐다.
지난 2월 '뉴스데스크' 등을 진행했던 최일구 앵커가 사직서를 냈고, 오상진 아나운서 역시 MBC를 떠났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변모한 두 사람은 각각 tvN의 'SNL 코리아', '댄싱9' 등에 출연 중이다. 4월에는 역시 MBC 간판 아나운서였던 문지애 아나운서가 퇴사했다.
'나경은 사직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혹시 프리선언을 하려는 게 아닐까?", "나경은 사직서 소식 듣고 놀랐다", "본인 뜻대로 가정과 육아에 전념하시길", "혹시 프리 선언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경은 아나운서가 '뽀미언니'로 활동했던 MBC '뽀뽀뽀 아이조아'(이하 '뽀뽀뽀')가 32년 만에 폐지된다. MBC 관계자는 "오는 7일 '뽀뽀뽀'가 7754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며 "후속으로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똑? 똑! 키즈스쿨'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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