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와 함께 이스라엘을 방문한 리오넬 메시가 이스라엘 대통령의 시축에 배를 맞으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4일(이하 한국 시각)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의 블룸필드 스타디움.
바르셀로나는 이곳에서 축구 클리닉 등을 펼치며 이스라엘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앞서 올해 90세의 시몬 페레스 대통령이 기념사를 한 뒤 시축에 나섰다.
수 미터 떨어진 맞은편에서 팀을 대표해 메시가 공을 받기로 했다.
하지만 페레스의 킥은 예상보다 빠르게 날아와 메시의 배를 강타하고 말았다. 뒷짐을 지고 있던 메시가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공을 피하려는 모습도 재미를 준다.
바르셀로나는 하루 전인 3일 '평화 투어' 일정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방문해 성지를 둘러보고 주민들에게 축구 교실을 여는 등 평화 사절단의 역할을 했다.
6일부터는 아시아 투어에 돌입해 태국 방콕에 입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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