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움직임이 끈질기다. 웨인 루니(맨유)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루니도 흔들리고 있다.
영국 매체인 '가디언'은 6일(이하 한국시각) '7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릴 예정인 AIK와의 친선전 명단에서 루니가 제외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맨유는 어깨부상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이 매체는 '루니가 갑작스럽게 부상을 이유로 합류하지 않은 것은 첼시로의 이적을 요구해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첼시는 맨유에 두번째 루니의 영입 제안을 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 이상, 루니의 주급은 24만 파운드다. 맨유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5일 영국의 '톡스포트'는 '첼시가 세번째 영입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첼시는 루니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했다. 첼시는 세번째 제안에서 이적료 3000만 파운드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움직임에 루니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타임즈' 등 영국 언론은 '루니가 팀이 첼시의 제안을 거절한 것에 대해 실망했으며 다시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결국 이번 원정경기 불참도 같은 맥락으로 보여진다. 이적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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