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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였다. 톱10에 이름을 올린 태극전사는 단 두 명 뿐이었다. 태극전사 랭킹 1위는 '포항의 엔진' 이명주였다. 평점 296점으로 전체 4위에 올랐다. 지난해 신인왕 이명주는 올시즌 포항의 심장으로 거듭났다. 19경기에 나서 5골-2도움의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포항은 이명주의 활약을 앞세워 선두(승점 42)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7차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명주는 최강희호에 이어 홍명보호에서도 중원의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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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을 밀어내고 울산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은 김승규도 첫 A대표팀 승선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클래식 모든 골키퍼 중 으뜸이다. 태극전사 랭킹 6위, 전체 랭킹에서는 35위(207점)에 올랐다. 득점력 보강을 위해 새롭게 홍명보호에 이름을 올린 조동건은 전체랭킹 174위(104점)에 머물렀다. 잦은 부상에 시달린 조동건은 올시즌 9경기에 출전해 2골-1도움을 올렸다. 대표팀 최하위는 수비수 홍정호(제주)였다. 그는 지난해 입은 부상의 여파로 7경기 출전에 그쳤다. 57점으로 전체랭킹 232위다. 전체랭킹 1위(333점)와 2위(306점)에 오른 김신욱과 한상운(이상 울산)은 페루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홍 감독은 "김신욱은 이미 능력이 검증됐다고 생각한다"며 제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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