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형우가 홈런 선두 박병호(넥센)를 따라잡았다.
최형우는 8일 대구 한화전에서 팀이 8-0으로 앞서던 5회말 1사 1루 찬스서 상대투수 이태양을 상대로 투런포를 터뜨렸다. 시즌 22호 홈런. 이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던 박병호와 동률을 이루게 됐다.
최형우는 볼카운트 3B2S 상황서 이태양의 공을 시원하게 잡아당겼다. 최형우의 타구는 오른쪽 폴대쪽으로 날아갔고, 공이 경기장 밖으로 날아가 장외홈런이 됐다.
삼성은 이날 이승엽, 채태인, 최형우의 홈런 3개가 모두 장외홈런이 됐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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