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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동메달 확보의 주인공은 여자복식의 장예나(김천시청)-엄혜원(한국체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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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이 대회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확보한 것은 2005년 이경원-이효정의 동메달 이후 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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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들 조와 한 번도 격돌한 적이 없는 장예나-엄혜원이 세계랭킹 우위를 앞세워 결승행 쾌거를 달성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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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들어서도 16점의 징크스에 살짝 걸렸다. 16-10까지 리드했다가 거센 추격에 휘말리며 16-13으로 쫓긴 것이다. 하지만 장예나-엄혜원은 1세트의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으며 21-15로 준결승행을 마무리했다.
1세트를 11-21로 무기력하게 내준 김하나-정경은조는 2세트 들어 7-14의 큰 열세를 딛고 19-20까지 추격했지만 뒤늦게 걸린 발동이 아쉬웠다.
광저우(중국)=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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