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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 더비' 울산-전북, 변수는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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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상위권 팀들은 수월한 22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은 11일 꼴찌인 대전과 원정에서 만난다. 포항은 대전에 2010년 5월 26일 이후 8경기 연속 무패(5승3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6위 수원은 11위 경남(승점 20)을 만난다. 수원은 경남에 약한 모습이다. 2경기 연속 0대0으로 비겼다. 그러나 경남의 부실한 수비진은 수원을 웃게한다. 경남은 최근 2경기에서 무려 8골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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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3점이 6점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경기가 벌어진다. 즉, 이기는 팀이 그룹A 생존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성남-부산의 분위기는 천양지차다. 성남은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에 빠져있다. 반면, 부산은 경남을 5대1로 대파한 뒤 FA컵 8강전에서 강호 서울을 2대1로 제압했다. 다만, 부산은 홈과 원정 경기의 기복이 심하다. 최근 원정 4경기(2무2패)에서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했다. 인천-서울전도 마찬가지다. 서울은 인천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서울 +10, 인천 +8)에서 앞서 4위에 랭크돼 있다. 변수는 갈린다. 인천은 심판 판정에 예민함을 극복해야 한다. 서울은 데얀의 부활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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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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