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배동성과 이혼한 안현주씨가 이혼 심경을 밝혔다.
안현주씨는 9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올해 3월에 이혼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서 많이 괜찮아졌다"며 "이혼의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10년 전부터 이혼하려고 했었다. 지난해 '여유만만' 출연 당시에도 이미 별거 중이었다"고 덧붙였다.
배동성은 지난 2001년부터 10년간 기러기 아빠로 지냈으며, 세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에 나가있던 아내 안씨가 2011년 한국으로 돌아왔으나 같이 산 지 1년 만에 별거를 시작했다. 안씨는 지난해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극심한 우울증을 겪은 끝에 미국에서 자살을 결심했던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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