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타선이 더 강해진다.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던 강타자 맷 켐프(29) 복귀가 임박했다. MLB.com 다저스 공식 홈페이지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맷 켐프의 근황을 전했다. 올시즌 3번째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켐프는 1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자신의 포지션인 중견수 위치에서 플라이공을 받고 얼리조에서 프리배팅도 소화했다. 켐프가 그라운드에서 플라이볼을 받은 것은 지난 6월22일 워싱턴 전에서 홈 슬라이딩 과정에서 발목을 다친 이후 처음이다.
켐프는 돈 매팅리 감독과 마크 맥과이어 타격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프리배팅에서 타구를 부채살 방향으로 날렸다. 매팅리 감독은 "복귀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조만간 뛸 수 있을 것"이라며 흡족해 했다. 켐프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가벼운 러닝도 소화했다. 하지만 아직 전력 질주는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켐프가 합류하면 다저스 타선은 순풍에 돛 단 격이 된다. 류현진의 연승 가도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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