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폭스바겐 시로코 R 컵' 4라운드 경기 도중 최악의 9중 충돌사고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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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첫 코너를 앞두고 한 경주차가 다른 경주차와 충돌하면서 그 뒤를 따르던 차량 8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번 사고로 큰 부상을 당한 드라이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기 초반부터 레이스 사고 여파로 시간이 지체됐고, 레이스를 재개한 이후 또 다시 충돌 사고가 이어지는 불운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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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코R 레이싱카 21대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인기를 끌고 있는 폭스바겐의 레이싱 버전 차량인 시로코가 레이스를 벌였으나 이같은 사고로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아시아 대회에 출전하는 레이싱카는 가솔린을 연료로 사용한 직렬 4기통 2.0 TSI 엔진과 듀얼 클러치 방식인 6단 DSG 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출력은 270마력, 최대토크는 28.6kg.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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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인제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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