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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더프너는 짐 퓨릭(미국)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 쥐었다. 우승 상금은144만 5000달러(약 16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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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또 다시 메이저대회 통산 승수를 늘리는 데 실패했다. 우즈는 최종합계 4오버파 284타를 기록하며 공동 40위에 그쳤다. 우즈가 컷을 통과한 메이저대회에서 30위대 순위를 기록하지 못한 것은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공동 40위에 오른 이후 두 번째다. 이밖에 '디펜딩 챔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언더파 277타로 공동 8위에 올랐고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필 미켈슨(미국)은 12오버파 292타로 골동 7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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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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