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의 공격수 차철호가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7월 MVP로 선정됐다.
'뜨거운 열정, 깨끗한 승부'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에서는 매달 최우수 선수를 선정한다. 내셔널리그 공인구 브랜드 험멜코리아가 후원하고, 매월 개인·팀 기록, 팀 공헌도 및 온라인 팬투표 결과를 종합해 선정하며, 부상으로는 험멜코리아에서 제공하는 50만원권 의류 상품권이 지급된다.
7월의 주인공은 차철호로 결정됐다. 차철호는 7월에 열린 내셔널리그 3경기에 모두 출장해 3골 기록했다. 리그 초반 다소 주춤했지만, 여름 하반기 시작과 함께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어냈다. 차철호가 기록한 3경기 연속골은 모두 결승골이었으며, 그의 발끝을 통해 승점 9점을 기록한 알토란 득점을 만들어냈다.
K-리그 포항을 거쳐 2006년 울산미포조선을 통해 내셔널리그에 입문한 차철호는 2010년 부산교통공사로 이적했다. 큰키를 이용한 포스트플레이를 잘 살려내며 4년째 부산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박상인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통해 매년 20경기 이상 출장하며 부산교통공사를 대표하는 최전방 공격수로 거듭났다.
지난 16라운드에도 선발출장해 1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차철호는 치열한 리그 순위경쟁에서 선두 따라잡기 도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7월 MVP에 선정된 부산 차철호에게는 험멜 상품권이 제공되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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