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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 부활의 중심에는 수비진이 있다. 경주한수원은 올시즌 가장 안정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리그 16경기 중 단 3패 뿐이다. 리그 최소패다. 내셔널선수권 대회와 FA컵으로 범위를 넓혀도 단 4패만을 당했을 뿐이다. 경주한수원이 기복없는 경기력을 펼칠 수 있는데에는 수비의 힘이 단연 돋보인다. 16경기에서 단 12골만 내주며 리그 최고 실점팀으로 거듭났다. 경기당 실점률이 0.75실점에 불과하다. 지난해 54실점을 하며 최다 실점을 한 것과 비교해보면 그야말로 환골탈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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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경주한수원은 수비보다는 공격이 강한 팀이었다. 올시즌에는 수비수 출신 서보원 코치의 지도속에 다른 팀으로 거듭났다. 서 코치는 "지난해 실패를 거울삼아 수비에 많은 공을 들였다. 한수원하면 한골 먹으면 두골 넣는 축구였는데 이제는 수비가 안정되며 한골 넣으면 이길수 있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며 웃었다. 그는 "올시즌 무조건 4강에 가고 싶다. 많은 고생을 한 만큼 반드시 결실을 내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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