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결국 잔류하기로 마음을 정했다.
14일(이하 한국시각) 일본전을 위해 우루과이 대표팀에 소집돼 일본에서 훈련 중인 수아레스는 이날 우루과이 매체 '엘 옵세르바도르'와의 인터뷰에서 "사랑하는 리버풀 팬들을 위해 남기로 했다"고 짤막하게 거취를 표명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다이빙, '팔 깨물기' 논란 등을 일으키며 큰 비난을 받았고, 이에 크게 실망해 시즌 뒤 공개적으로 이적을 희망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4000만 파운드가 넘는 아스널의 구체적인 제안을 뿌리치며 수아레스를 팔지 않겠다고 버텼다.
구단 방침에 결국 수아레스도 백기를 들 수밖에 없었다.
수아레스는 앞서 친한 우루과이 기자 마르틴 차르케로에게 남겠다고 털어놨고, 차르케로가 13일 이 사실을 트위터에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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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방침에 결국 수아레스도 백기를 들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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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동료인 스티븐 제라드 역시 스코틀랜드전을 위한 13일 잉글랜드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수아레스가 남겠다고 했다"고 밝혀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첼시전에서 수비수 이바노비치의 팔을 깨무는 반칙으로 징계를 받았기 때문에 2013~2014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이후 6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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