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가 '슬로우 잼(Slow Jam)'에 도전한다.
올해 상반기 웃음기 쏙 뺀 음악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던 UV(유세윤, 뮤지)가 2013년 두번째 디지털 싱글 '설마 아닐거야'로 가요계에 돌아왔다. UV는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애', '이태원 프리덤', '너 때문에' 등 중독성 강한 노래로 폭 넓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16일 낮12시에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설마 아닐거야'는 오래된 연인들이 권태기에 들어서면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다운 템포의 '슬로우 잼'으로 표현하고 있는 곡이다.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장르인 '슬로우 잼'은 부드러운 사운드의 음악과 솔직하고 대담한 가사를 담고 있어 연인들이 선호하는 장르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에서는 '슬로우 잼' 전문 라디오 채널이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장르이다.
이번 싱글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진 보컬그룹 원티드의 멤버 하동균이 참여해 박진영, 정재형, 유희열, 윤도현, 성훈(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뒤를 잇는 UV만의 화려한 피쳐링 라인업을 완성했다. 하동균은 지난 5월 UV 소극장 콘서트 '까치와 하니'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UV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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