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대재앙'
로마의 '댄스 대재앙'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18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1518년 로마의 작은 마을 프라우 트로피아에서 발발된 '댄스 대재앙'에 대해 소개했다.
1518년 스트라스부스 지역에서는 어느날 갑자기 한 여인이 광기어린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런데 곧 모든 마을 사람들이 그녀를 따라 춤을 추기 시작했다는 것. 그들은 선 자리에서 볼일을 보고, 격한 동작으로 인해 온몸이 부러지고 쓰러졌다. 한 달 뒤 춤을 추는 사람은 수천 명으로 늘어났고, 결국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이러한 사람들의 증상은 '댄스 대재앙'으로 불렸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감염될 것을 염려해 바깥출입을 자제. 이에 성주는 저명한 의원들을 소집해 그 이유를 알아봤다. 원인은 피가 뜨겁기 때문. 사람들은 점점 더 폭력적으로 변해갔고, 사망자의 수는 늘어갔다. '댄스 대재앙'이 악마 때문이라고 생각했던 사제들도 퇴마의식을 치르던 중 춤에 빠졌고, '댄스 대재앙'의 불길은 유럽전역으로 확산됐다.
이후 '댄스 대재앙'은 뉴욕의 저명한 의사 학자들에게 연구 대상이 됐고, 증상의 원인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첫 번째 추측은 '맥각병'. 맥각병의 대표적 증상은 환각과 경련이다. 이성이 통제되지 않아 온몸에 경련을 일으킬 때에는 흡사 춤을 추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맥각병은 전염성이 없고 혈액순환 장애로 체력이 쉽게 저하된다는 점에서 '댄스 대재앙' 원인에는 부적합했다.
또 군중 히스테리 때문이라는 추측도 제기 됐다. 사람들이 집단 최면에 걸렸던 것. 그 당시에는 흑사병이 대유행이었는데, 삶의 도피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는 추측이다. 실제로 병과 기근에 대한 공포로부터 벗어나게 된 17세기부터 서서히 춤을 추는 사람들의 모습은 사라져갔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댄스 대재앙, 방송으로 봤는데 소름 끼친다", "댄스 대재앙, 신기하면서도 무섭다", "댄스 대재앙, 세상에는 정말 희한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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