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이영이 SBS 새 월화극 '수상한 가정부'에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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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정부'는 일본 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사는 가정에 어느 날 정체불명의 가정부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심이영이 맡은 인물은 은상철(이성재)의 처제이자, 죽은 언니를 대신해 4남매를 엄마처럼 돌보는 천사표 이모 우나영 역. 우나영은 천성이 여리고 착하지만 본의 아니게 엄마 역할은 '꽝'인 악의성 없는 민폐형 인간으로, 강한 성격의 가정부 박복녀(최지우)와 대립구도를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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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의 막강 며느리 마홍주 역에 이어 최근 SBS '결혼의 여신'에서 유혹녀 남미라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심이영은 이번에는 착한 여자로 다시 한 번 변신을 시도, 극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수상한 가정부'는 '황금의 제국' 후속으로 9월 23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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