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수비수 마틴 스크르텔의 나폴리행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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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리버풀이 나폴리가 스크르텔의 이적료로 제시한 1000만파운드(약 175억원)를 거절했다.
스크르텔 영입 제안은 21일 이뤄졌지만, 리버풀의 퇴짜도 신속하게 진행됐다. 그러나 나폴리는 포기하지 않을 듯하다. 더 높은 몸값을 제시해 스크르텔 영입을 성공시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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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스크르텔의 이적 불가 방침을 내놓았다. 1m98의 장신 중앙 수비수 세비스티안 코아테스가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6개월 결장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스크르텔은 지난시즌 주전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를 달구는 시간이 길어졌다. 뿐만 아니라 올시즌 콜로 투레가 합류해 더 험난한 주전 경쟁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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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스크르텔에 관심을 보인 이는 '옛 스승' 라파엘 베니테스 나폴리 감독이었다. 베니테스 감독은 2008년 스크르텔과 리버풀에서 호흡한 바 있다. 베니테스 감독은 제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리버풀 수문장 페페 레이나를 임대 영입했다. 이어 스크르텔까지 데려오려 하고 있는 것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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