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또 다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기성용은 23일(한국시각) 스완지시티의 안방인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3~2014시즌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페트롤롤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시티 감독은 중앙 미드필더로 브리튼과 셸비를 기용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보니가 출격한 가운데 미추는 섀도 공격수로 배치됐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기성용은 모두 없었다. 교체 명단에는 데 구즈만, 카나스, 포수엘로 등 기성용의 포지션 경쟁자들이 모두 포진했다.
기성용의 출전 명단 제외는 말뫼와의 유로파리그 3차예선 1차전 이후 올시즌 두 번째다. 기성용은 말뫼와의 2차전과 맨유와의 EPL 개막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런 가운데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의 임대설이 제기됐다. 웨일스지역 언론인 '웨일스 온라인'은 23일 (한국시간)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올 여름 호세 카나스와 존조 쉘비를 영입하면서 기성용의 입지가 크게 줄었다. 선덜랜드로 1년 동안 임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대로 기성용이 선덜랜드로 이적하면 지동원과 함께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선덜랜드에서 지동원의 입지도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기성용이 선덜랜드에 합류할 경우 시너지효과를 거둘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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