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영원한 레전드 라울(36, 카타르 알사드)이 오랜만에 레알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라울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알사드의 '2013 베르나베우 트로피' 친선 경기에 출전했다.
원소속은 알사드이지만 이날 라울은 전반을 레알 마드리드 팀에서 뛰면서 홈팬들을 특별한 추억에 잠기게 했다.
팀을 떠난 지 3년 만에 흰색 유니폼을 입은 그는 15분 앙헬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아 특유의 피니시 능력을 보여주며 득점을 올렸다.
라울의 득점 외에 이날 특별한 감동을 준 장면은 두 가지다.
경기 전 선수 소개 때 라울이 등장하자 미리 대기해 있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는 자신이 차고 있던 주장 완장을 라울의 팔에 채워줬다.
또 경기 뒤 라울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7번 유니폼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벗어주며 호날두가 자신의 후계자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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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속은 알사드이지만 이날 라울은 전반을 레알 마드리드 팀에서 뛰면서 홈팬들을 특별한 추억에 잠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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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의 득점 외에 이날 특별한 감동을 준 장면은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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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기 뒤 라울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7번 유니폼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벗어주며 호날두가 자신의 후계자임을 인증했다.
라울은 1995~2010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741경기를 뛰며 구단 최다인 323골을 넣었다. 2003년 주장으로 선출돼 2010년 이적과 함께 카시야에게 완장을 물려주기 전까지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다.
라울은 경기 후 "감동적인 경기였다. 과거처럼 최상위 수준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뛰었다. 동료들도 대단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울의 골 외에 신성 제제가 2골, 이스코와 카림 벤제마가 1골씩을 보태며 5대0 완승을 거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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