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간판선수였던 내야수 미야모토 신야(43)가 이번 시즌이 끝나고 현역 선수에서 은퇴한다. 야쿠르트 구단은 25일 미야모토가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한다고 했다.
오사카에서 태어난 미야모토는 오사카 PL학원과 도시샤대학, 프린스호텔을 거쳐 1995년 드래프트 2순위로 야쿠르트 유니폼을 입었다. 미야모토는 주로 유격수로 출전하면서 2루수와 3루수로 나서기도 했다. 최근 몇 년 간은 3루수로 출전했다.
미야모토는 1995년과 1997년, 2001년 야쿠르트의 일본시리즈 우승 멤버다. 지난해까지 야쿠르트에서만 18시즌을 뛰면서 네 차례 3할 타율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5월 통산 2000안타를 달성했다.
미야마토는 유격수와 3루수로 모두 10차례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명수비수. 2004년 5월 22일 히로시마 카프전부터 2005년 5월 17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까지 유격수로 나서 463회 연속 무실책을 기록했다. 당시 일본 최고 기록이었다. 또 3루수로 2011년 6월 19일 지바 롯데전부터 2012년 5월 1일 요코하마 DeNA전 까지 257회 연속 무실책을 기록했는데, 센트럴리그 기록이다.
리더십도 뛰어나 2005년부터 3년 간 일본프로야구선수회 회장을 맡았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는 일본대표팀 주장을 맡았고,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 멤버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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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는 1995년과 1997년, 2001년 야쿠르트의 일본시리즈 우승 멤버다. 지난해까지 야쿠르트에서만 18시즌을 뛰면서 네 차례 3할 타율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5월 통산 2000안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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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도 뛰어나 2005년부터 3년 간 일본프로야구선수회 회장을 맡았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는 일본대표팀 주장을 맡았고,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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