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2013년 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두산은 25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가진 인천도시공사와의 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24대18, 6골차로 완승했다. 전반전을 12-10으로 앞선채 마친 두산은 후반 12분 인천도시공사 골키퍼 강일구가 부상한 뒤 파상공세를 이어가 결국 6골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베테랑 이재우가 6골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승점 27이 되면서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웰컴론(승점 23)과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렸다. 두산은 남은 두 경기서 모두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되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게 된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선 서울시청이 대구시청을 30대24로 완파했다. 윤현경이 7골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권한나가 6골로 힘을 보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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