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토트넘)의 레알 마드리드행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가 '베일이 배워두면 유용할 10가지 스페인어'를 게재했다.
'미러'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각) 베일을 투우사로 변신시킨 이미지를 게재한 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 생활을 위해 배울 둘 필요가 있다며 스페인어 문장 10개를 골랐다.
그런데 대부분이 잉글랜드를 버리고 스페인으로 향하는 베일을 비아냥대고 조롱하는 문장이다.
특히 주목 받고 있는 문장은 다음과 같다.
1. 혹성탈출? 그 영화 못 봤는데 왜 묻는 거지?(El planeta de los simios? No, nunca la vi. Por que me preguntas?)
2. 아니, 웨일스는 잉글랜드의 일부가 아냐(No, Gales no forma parte de Inglaterra)
3. 오른발 쪽으로 패스하지 마!(¡No me pases la pelota a mi pie derecho!)
4. 그 세리머니는 안 돼, 내가 특허 냈어!(No puedes celebrarlo asi, lo tengo patentado)
5. 오마이갓, 토트넘 떠나지 말 걸 그랬어(¡Dios Mio! No deberia haber salido del Tottenham)
특히 5번은 결국 스페인 생활이 실패로 끝나는 것을 예견하는 저주에 가깝다.
베일에 등을 돌린 영국 여론을 짐작케 한다.
스페인 일간 '마르카'는 "선수에 대한 매체의 노골적인 반감이 드러났다"면서 "하지만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촌평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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