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국제테니스연맹(ITF) 레벨1 코칭스쿨이 열리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23일 경북 김천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ITF 레벨1 코칭스쿨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29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6차 레벨1에는 한민규 튜터장을 비롯해 임지헌(고양시청) 오주환(신갈초) 최진영(명지대테니스연구센터) 등이 강사로 나서 23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테니스의 기본적인 테크닉과 전술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
23명의 수강생 중에는 생활체육부분 동호인 지도자와 초·중·고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지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미영 강릉원주대 선수가 지도자로 나서기 위해 교육에 참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민규 튜터장은 "5차 교육 때 처음으로 국내 강사진이 강습회를 진행했다. 당시의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준비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6차 교육에 참가한 지도자들은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많이 보였다. 이런 모습이 한국 테니스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테니스협회는 ITF 레벌1 코칭스쿨 이수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합격한 지도자에게 KTA 공인 지도자 자격증을 부여한다. ITF 코칭스쿨은 초·중급 지도자 입문과정인 레벨1, 고급 지도자 과정인 레벨2, 최상급 지도자 과정인 레벨3 단계로 구분된다. 테니스협회는 지도자자격증을 KTA 레벨1 지도자, KTA 레벨2 지도자, KTA 레벨3 지도자로 등급을 나눠 자격증을 부여하고 있다.
테니스협회는 2010년 8월 ITF 레벨1 코칭스쿨 첫 교육을 실시한 이후 총 6차례의 코칭스쿨을 실시, 일선 테니스 지도자들의 질적·양적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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