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적이적 대신 임대 이적만 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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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시티가 기성용(24)의 완전 이적에 제동을 걸었다.
휴 젠킨슨 스완지시티 회장은 28일(한국시각) 웨일즈의 지역지인 사우스 웨일즈 이브닝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기성용은 올시즌 초반에 경기에 출전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몇몇 구단이 기성용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젠킨슨 회장은 기성용이 스완지시티에 잔류하기를 원하고 있었다. 단, 경기에 출전하기를 원하는 기성용이 다른 팀에서 뛰기를 원한다면 임대 이적은 허락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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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기성용에게 공식적인 오퍼를 보낸 팀은 선더랜드와 챔피언십(2부리그)의 상위권 팀이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이 이끄는 에버턴은 공식적으로 이적 제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몇몇 팀도 관심을 보였지만 젠킨슨 회장은 독일 클럽으로의 임대는 고려하고 있지 않은 듯 하다.
기성용은 올시즌 스완지시티가 가진 5경기 중 2경기에 교체 출전하는데 그쳤다.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를 지키는 일이 많아져고, 경기 출전을 위해 이적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시간이 촉박하다. 이적시장은 9월 2일(현지시각)에 마감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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