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의 카디프시티가 개막전서 패배한 웨스트햄과 캐피털원컵(리그컵) 길목에서 다시 맞닥뜨렸다.
카디프는 29일(한국시각) 진행된 캐피털원컵 3라운드(32강) 대진추첨에서 웨스트햄과 원정에서 만나게 됐다. 두 팀은 지난 17일 런던 볼린그라운드에서 만났으며, 홈 팀 웨스트햄이 2대0으로 카디프를 꺾었다. 웨스트햄은 카디프전에 이어 치른 리그와 리그컵 2경기에서도 1승1무를 기록, 무패를 달리고 있다. 카디프는 웨스트햄에 패했으나, 거함 맨시티를 침몰시킨데 이어 애크링턴까지 잡으며 2연승 중이다. 두 팀은 오는 9월 23일 볼린그라운드에서 다시 맞붙는다.
지동원이 활약 중인 선덜랜드는 리그1(3부리그) 소속 피터보로 유나이티드와 맞붙게 됐으며, 기성용의 스완지는 챔피언십(2부리그)의 버밍엄시티와 맞대결 한다.
한편, 이날 추첨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팀 간의 맞대결이 줄을 이어 관심을 끌었다. 맨유는 전통의 라이벌 리버풀과 리그컵 3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고, 웨스트브롬-아스널, 애스턴빌라-토트넘, 풀럼-에버턴이 각각 리그컵 4라운드(16강)행을 놓고 싸우게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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