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클럽과의 맞대결, 두렵지 않다."
맨시티를 격침시켰던 김보경(24·카디프시티)이 앞으로 만나게 될 빅클럽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보경은 31일(한국시각) 웨일스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빅클럽과의 대결이 두렵지 않다. 맨시티전을 통해 우리가 빅클럽을 상대로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카디프는 지난 26일 안방서 가진 맨시티와의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서 3대2로 역전승해 최대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김보경은 "맨시티전은 엄청난 도전이었다"며 "이제는 맨유, 첼시를 상대할 경기가 기대된다"고 들뜬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또 "최고의 팀들을 상대로 내 기량을 시험해보고 싶다. 나는 아직 더 많은 걸 배워 카디프를 위해 좋은 선수로 성장해야 한다. 나는 더 많은 배움에 굶주려 있다"고 강조했다.
김보경은 31일 에버턴과의 EPL 3라운드에서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 도전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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