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가 안타 없이 사구 2개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31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원정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타석 타석에 들어서 안타 없이 몸에 맞는 공만 2개를 얻어냈다.
경기 결과를 떠나 이대호의 사구 때문에 술렁였던 세이부돔이었다. 이대호는 2회 선두타자로 나서 첫 번째 사구를 맞은 뒤 6회에도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또다시 사구를 맞고 말았다. 특히, 6회 두 번째 사구가 나왔을 때는 이대호가 투수를 향해 항의의 제스처를 취했고, 양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뛰어나오는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하기도 했다. 다행히, 큰 충돌 없이 벤치클리어링 상황은 마무리 됐다.
한편, 오릭스는 5회 선취득점에 성공하고도 세이부에 2점을 내줘 1대2로 역전패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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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를 떠나 이대호의 사구 때문에 술렁였던 세이부돔이었다. 이대호는 2회 선두타자로 나서 첫 번째 사구를 맞은 뒤 6회에도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또다시 사구를 맞고 말았다. 특히, 6회 두 번째 사구가 나왔을 때는 이대호가 투수를 향해 항의의 제스처를 취했고, 양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뛰어나오는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하기도 했다. 다행히, 큰 충돌 없이 벤치클리어링 상황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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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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