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연쇄살인마 토마스 퀵이 연쇄살인마가 된 이유가 알려졌다.
1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어느 살인마의 고백이 전파를 탔다.
본명이 스투레 베르그발인 토마스 퀵은 이름을 개명한 뒤 30년 동안 30여 건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이어 토마스 퀵은 12년째 미궁에 빠져있었던 요한 실종사건의 범인이 자신이라 고백하는 등 8건의 살인과 성폭행 혐의 유죄가 인정 돼 그는 2001년 20년 동안 정신병원에 감금하라는 형을 받았다.
토마스 퀵의 이 같은 자백에 스웨덴 언론은 그를 영화 '양들의 침묵' 속 살인마 한니발 렉터라고 말하는 등 스웨덴 사회를 충격에 빠트렸다.
그러나 토마스 퀵은 2008년 한 다큐멘터리 인터뷰에서 자신의 모든 자백이 거짓말이었다고 말해 또 한 번의 충격을 안겼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외로웠고 낮은 자존감과 싸우고 있었다"며 "나는 관심을 받고 싶었고 우울하고 형편없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중요한 존재가 되고 싶었다"며 거짓 진술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전했다.
특히 토마스 퀵이 죽였다고 진술한 피해자들 중 일부가 멀쩡히 살아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는 등 이 사건이 스웨덴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사건으로 남게 됐다.
한편 토마스 퀵은 앞서 유죄판결을 받았던 8건의 살인에 대해서 살인을 입증한 어떠한 것도 밝혀내지 못해 2013년 모두 무죄를 선고 받고 약 20년 만에 석방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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