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선두권 경쟁이 한창이다. 클래식 7연승 뒤 2무를 기록한 서울도 갈 길이 바쁘다. 최 감독은 다른 길을 걸었다. 특별 휴가를 줬다. 몬테네그로대표인 데얀은 7일(한국시각)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유럽지역예선 폴란드와의 원정경기에 차출됐다. 대구전을 마치고 떠나야 하지만 최 감독은 조기에 출국을 허락했다.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가족과 며칠간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고 싶다는 데얀의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Advertisement
1년 전에도 비슷한 결정을 했다. 7월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서울전에서 몰리나가 없었다. 브라질로 날아갔다. 콜롬비아 출신인 그는 2008~2009년 브라질 산토스에서 뛰었다. 연봉 분쟁이 있었고, 몰리나는 법적 싸움을 벌였다. 재판에 참석해야 승소할 가능성이 높아 최 감독은 '통큰 양보'를 했다. "리그는 마라톤이다. 한 경기 때문에 거액을 포기할 수 없지 않느냐. 선수 사기도 고려해야 했다. 돌아오면 남은 경기 팀을 위해 더 헌신할 것이다." 당시 최 감독의 말이었고, 서울은 지난해 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몰리나도 일조했다. 데얀을 배려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Advertisement
데얀은 "몸 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3년 연속 득점왕의 꿈도 아직 버리지 않았다. 다음 시즌에도 10골 이상을 넣어 기록을 8년 연속으로 늘리겠다"며 "남은 경기에서 디펜딩챔피언의 자리를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이요원, '박보검 닮은꼴' 셋째 아들 최초 공개..이민정♥이병헌과도 만남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카리나 손 만지작? 김도훈, 논란 커지자 직접 해명 "손댄 적 없다" -
김준수, 사이버트럭 국내 1호 차주라더니 "테슬라만 5대..슈퍼카 15대 처분" -
유재석, 횡령 의혹에 내용증명도 받았다..."아직 소송 들어간 건 아냐" ('놀뭐') -
현아, 임신설에 뿔났나...직접 노출 사진 공개→♥용준형과 데이트까지 인증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헝가리 귀화 후 첫 올림픽' 김민석, "대한민국 너무 사랑했기에 밤낮 고민"→"스케이트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밀라노 현장]
- 3."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4.[밀라노 현장]'빙속 맏언니' 박지우 매스스타트 결선 14위…女빙속 베이징 이어 노메달, 韓빙속 24년만의 노메달 '충격'
- 5."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