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올로 디 카니오 선덜랜드 감독이 기성용(24)을 극찬하며 임대 영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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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카니오 감독은 2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선덜랜드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새로 영입한 기성용이 스쿼드에 훌륭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앞서 선덜랜드는 31일 자정 "스완지시티로부터 기성용을 1시즌간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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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카니오 감독은 1시간30분 뒤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1대3 패)에 기성용을 투입하고 싶어했으나 영입 과정이 늦어지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디 카니오 감독은 "기성용이 확실히 빼어난 기술과 체력을 지녔으며 젊기까지 하다"면서 "그가 이미 영국에서 수년간 뛰었다는 사실이 좋았고 사인으로 이어졌다. 좋은 축구를 하는 스완지에서도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면서 기성용의 자질과 경험을 높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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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성용은 내가 원하는 방식 그대로 후방으로부터 경기력을 강화할 수 있는 타입의 선수다. 전략적으로 공을 다루고 정확도 높은 긴 패스를 구사할 줄 안다"면서 자신이 원했던 플레이 스타일을 지녔음을 강조했다.
EPL이 A매치 휴식기에 접어들면서 기성용은 14일 홈에서 열리는 아스널과의 EPL 4라운드를 통해 선덜랜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공격수 지동원과의 '한국인 듀오' 호흡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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